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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시작해도 뒤쳐졌다는 생각하지 말자
조회 : 44   추천 : 0
  작성일 : 20-01-31

2018 대입을 마치고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지 못한 저는 반수를 결심하고 집에서 위치가 가장 가까우며 평이 괜찮은 대학으로 진학을 했습니다. 서울에 있는 학교를 다니며 친구들과 즐거운 새내기 생활을 보낼 수 있었지만 대학을 옮기겠다는 각오 하나로 통학 시간을 줄이고 시간표를 최대한 빡빡하게 정하면서 오후에 수능 공부를 할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1학기를 집안일을 돕고 공부를 하며 학교를 다니고 고등학교 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의 추천을 받아 수원 스카이에듀 학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위치가 제일 가까우며 장학 혜택이 잘 되어 있고 만족스러운 수업, 잘 확보되어 있는 자습시간으로 인해 수원 스카이에듀 학원에서 반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있는 시간을 잘 활용 합시다

저는 반수로 들어왔다 보니 학기 중에 공부를 조금 했었더라도 올해 누적 공부량이나 스킬은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주어진 시간에 열심히 공부하고 집에서 인강 외에는 크게 무리하게 공부 하지는 않았습니다. 학원 안에 있는 동안 쉬는 시간, 식사 시간, 자습 시간을 최대한 집중해서 하다 보니 다른 학생들의 진도 및 문제 푸는 기술들을 어느 정도 따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과목에 대해서 인강을 학원에서 들을까도 고민했지만 집중해서 자습을 할 수 있는 학원에서는 자습을 최대한 하고 상대적으로 피곤한 하원 후에 인강을 들으며 부족한 과목을 보충했습니다. 공부는 남이 하는 것을 앉아서 듣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손으로 써보며 해봐야한다는 반수반 선생님의 말을 기억하며 최대한 자습시간에 집중을 했습니다.


복습은 열심히

학원에서 상담할 때 선생님들께서 저한테 하신 공통된 말씀은 복습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하신 겁니다. 그래서 저는 수업이 끝나고 처음 있는 자습시간 1~2시간 정도는 꼭 복습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수학 문제를 문제까지 공책에 다시 쓰고 선생님이 해주신 풀이로 이해가 될 때까지 스스로 풀고 풀이를 적었습니다. 영어는 수업을 나간 영어 지문을 다시 읽어보고 그 지문에 대한 요약 및 주제를 한 문장에서 두 문장 정도 적었습니다. 국어는 진도 나간 지문을 다시 읽어보고 다시 한 번 독해를 해보거나 문학 작품에서 유의하게 봐야 할 것을 다시 한 번 메모하고 넘어갔습니다. 수업 직후에 바로 복습을 하니 기억에도 잘 남고 이해 및 습득도 빨리 되어 실제 모의고사나 수능 시험에서 기억이 잘 나거나 잘 활용했던 것 같습니다.

체력을 잘 관리하자

2018 대입을 돌이켜 보면 스스로나 주변 선생님, 친구들이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저의 여러 실패 요인 중 하나가 공통적으로 체력이라고 하셨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제대로 공부를 하지 않고 축구, 노래방 같은 노는 것에 빠져 있다가 고2 2학기부터 나름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 동안 공부를 제대로 해오지도 않았다가 무리하게 잠을 줄여가며 공부를 하자 정신력으로만 버티게 되고 10월정도 되니 정신력으로도 버티기 힘들 정도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걸 기억삼아 주어진 시간에 열심히 하되 다음날 혹은 다음달, 수능 날까지 무리가 되지 않도록 집에서는 휴식시간을 잘 활용했던 것 같습니다. 일요일처럼 상대적으로 일찍 끝나는 날에는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면서 스트레스 및 체력관리를 했던 것 같습니다. 절대로 피곤하다고 자습시간이나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않고 자라는 뜻이 아닌 공부시간 외에는 몸 관리를 잘해야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앉아 있어도 공부가 안 되고 자괴감에 빠지는 시간만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모의고사 하나하나에 실망하지 말자

고3 때도 모의고사 점수에 크게 동요하지 않았었고 반수 생활 때도 모의고사 점수에 크게 동요하지 않았지만 9평 이후에 처음 본 종로 월례고사에서 국어가 5등급이 나와 충격이었습니다. 고3 때도 막판에 국어가 발목을 잡아서 그런지 부모님께서 걱정을 되게 많이 하셨는데 상담을 했을 때 담임 선생님께서 그 시험이 원래 그런 것이지 지금 잘하고 있으니까 하던 대로 최선을 다하면 수능 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하시면서 자신감을 심어주셔서 열심히 하던 대로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을 보고 약점을 분석해 그것을 보완하면 되는 것이지만 괜히 그 못 본 점수에만 연연하다 보니 3일 정도 국어 공부가 잘 안 되었는데 상담 후 평소대로 점수를 신경쓰지 말자는 생각을 하니 다시 공부가 잘 되었고 수능 국어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점수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험을 받아들여야 발전이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저처럼 반수로 늦게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 절대로 조급하게 마음 먹지 마시고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잘 활용하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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