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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중간에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조회 : 92   추천 : 0
  작성일 : 19-08-26


전 재수 초반에 죽도록 힘들었습니다.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제가 가진 감정은 항상 분노, 회의감, 질투였던 것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제가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 매일매일 플래너에, 또는 일기장에 따로 적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재수 전에 받았던 여러 개의 응원 편지를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항상 저를 이끌어주는 제 안의 저를 사랑하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나태해지는 순간들, 즉 슬럼프가 오면 현역 때의 수능을 생각했습니다. 그때의 그 슬픔, 그때의 패배를 잊지 않고 계속 떠올리며 ‘다시 그 감정을 느낄 것인가?’ 를 계속 저 자신에게 되물었습니다. 그런 후에는 다시 열을 내서 공부할 수 있었고, 그것이 저의 슬럼프 극복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동기의 슬럼프가 아닌 성적의 슬럼프가 올 때가 있었습니다. 저는 특히나 국어영역에서 매우 그랬습니다. 갑자기 평소에 풀던 모의고사가 잘 안 풀리고, 독해가 어딘가 꽉 막힌 듯 잘 안되고, 글이 튕기는 등의 슬럼프가 갑자기 찾아올 때가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 자신을 더욱 믿으려고 했습니다. ‘이렇게까지 공부했는데 국어를 못 할 리가 있나?’ 싶을 정도로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그 방법이었습니다. 자신감을 느끼기 위해 우직하게 공부를 더 하는 것이 저 나름의 슬럼프 극복 방법이었습니다.

재수 생활이 절대로 쉬운 건 아닙니다. 하지만 무섭도록 시간은 빨리 가니깐… ‘내년에 더 빛나기 위해 조금만 더 버티자’라는 마음으로 하루, 한 달, 그렇게 지내다 보면 멀리 느껴졌던 수능이 어느새 끝나있을 겁니다. 1년 더 하는 게 생각보다 늦은 게 아니에요. 지금은 많이 화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겠지만, 내년 11월에 누구보다 빛나고 있을 여러분이니깐 마지막까지 자기 자신을 믿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능 끝나면 웃길 정도로 할 게 너무 없어요. 지금 하고 싶은 것들, 11월부터 실컷 할 수 있으니 후회가 없도록 좀만 참고 버텨봅시다. 한마디만 더하자면 수능이 다가올수록 긍정적인 생각만 하셨으면 좋겠어요. ‘무조건 잘 볼 수밖에 없다.’, ‘수능도 양심이 있으면 잘 보게 해주라!’ 이런 생각들을 안고 고사장에 들어가시길 바라요. 그리고 시험 중간에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저는 이번 수능에서 국어가 끝나고 분명 힘들고 어렵게 풀었지만 ‘난 97점이야~’ 이렇게 생각하면서 멘탈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진짜로 97점을 맞았고요. 이런 마인드 덕분에 수학, 영어, 과탐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모든 걸 쏟아부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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